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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esima nona

1. Oktävlein 1/2’

  Vigesima nona 1/2’음색은 Prinzipal 8’의 29도 음으로 울리는 Prinzipalplenum에서 Oktave나 Quintadecima와 같이 좁은 프린치팔 스케일의 파이프로 만든다. 대부분 c1건반부터는 1‘음으로, c2건반부터는 2’음으로 그리고 c3건반부터는 4‘음으로 반복구성 한다. 이 음색은 이탈리아에서 때로 다른 높은 열과 함께 합성음색으로 구성하기도 했다.

 

2. Quinte 2/3’ 혹은 1 1/3‘

  Eugen Casparini는 Untermaris의 St. Vigil 오르간에 Vigesima nona 2/3’를 1697년에 배치하였다. 이탈리아에서 수년간 제작자로 활동한 그의 말도 안 되는 이 음색이름의 사용은 놀라울 뿐이다.

 

 

Vigesima nona

1. Oktave 1/2’

  Vigesima nona는 1/2’음역의 음색으로 Prinzipal 8’의 29도 위의 간격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Vigesima nona는 Prinzipalplenum(프리치팔 총주)의 구성음 이었고 Oktave나 Quintadecia와 같이 좁은 폭의 Prinzipal스케일로 제작하였다. 이 음색은 이탈리아에서 종종 다른 고음의 Prinzipal열과 2,3,4열로 합성된 음색이다.

 

2. Quinte 2/3’ 혹은 1 1/3‘

  Eugen Casparini는 Untermais/Meran의 St. Vigil의 오르간에 Vigesima nona를 배치하였는데 이 음색은 1694년 1/2‘로 계획하였다가 1697년 2/3’로 실현하였다. 이후 그는 1 1/2‘( 혹 1 1/3’를 잘못 표기)를 여러 오르간에 배치하였다.

 

 

Vigesima seconda, Vingtdeuxième(프), Twa and twentieth(영)

  Vigesima seconda는 1‘음역의 음색으로 Prinzipal 8’의 22도의 간격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Vigesima sesta

  Vigesima sesta는 2/3‘음역의 음색으로 Prinzipal 8’의 26도의 간격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Viola, Viol, Viole

1. 원통형파이프 Viola

  현악기들의 오르간음색으로의 지칭은 1600년도에 처음으로 발견된다. Viol 혹은 Viole는 17세기가 지나면서 산발적으로 만나게 된다. Joachim Zschugt는 1632년 Zwickau-Planitz의 Schlosskirche오르간에 Violen 4’를 배치하였다. 매우 빈번히 좁은 폭의 원통형파이프음색은 Viola di gamba로 표기되었다.

  18세기 들어 Viola 라는 이름은 빈번히 사용하였다. 1830년 E. F. Walcker와 그의 제자들은 원통형 Viola음색을 제작하였다. Walcker는 1837-45년 Stuttgart의 Stiftkirche에 Viola 8’를 제작하였다. 그는 계속행서 Ulm 성당의 오르간에 Zürich의 Frauenmünster에 4’음역의 Viola를 제작하였다. 1900년 경 독일에서는 부드럽게 울리는 옛 Viola에 반하여 강하고 날카로운 현악기음색의 원통형 Viola형태의 음색이 만들어졌다.

 

2. 고깔형파이프 Viola

  Joseph Christoph Egedacher와 그의 아들 Johann Christoph Egedacher는 1677년 그들의 오르간에 Viola 8‘를 설치하였다. 그들의 Viola는 고깔형이었다. 18세기에 걸쳐 남독과 오스트리아의 제작자들은 고깔형의 Viola를 4’음역으로 배치하였다.

 

3. 2열의 합성 Viola

  Joseph Gabler는 Weingarten의 Abteikirche의 주 오르간에 2열의 Viola 4’+2’를 제작하였다. 이 음색은 열린식 원통형파이프로 구성되어있다.

 

4. 열린식 나무파이프음색

  18세기 중반 중부독일에서 열린식 평행의 나무파이프로 제작한 Viola 음색이 나타난다. 물론 17세기 중부독일에는 Viola di gamba라는 이름의 비슷한 나무파이프음색이 있었다. 이 음색의 보이싱은 매우 Flöte 같이 하였다.

 

​5. 떨판형파이프 음색

  대략 1600년에서 1680년 파리의 오르간제작은 Voix humaine를 단지 Manual뿐만 아니라 Pedal에도 배치하여 이 음색을 Viole 혹은 Viole di gambe로 표기하였다.

 

Viola di gamba, Viola da gamba(Viol de gamba), Gamba, Gambe, Viole de gambe

1. 원통형파이프 Viola di gamba

  오르간음색으로 Viola di gamba라는 표기는 Violon 혹은 Gamben과 같은 현악기가족에 의해 1600년경 유래되었다. 이 음색은 스트링악기의 소리를 내는 좁은 폭의 원통형파이프로 만든다. Michael Praetorius는 1619년 Viola di gamba와 비슷하게 울리는 두 개의 다른 음색을 언급하였다. 그중 하나는 고깔형의 Gemshorn 8’이고 다른 하나는 좁은 폭 원통형의 Schweizerpfeife였다. Compenius는 Praetorius의 언급한 것 중 하나인 Gemshorn 8’옆에 Viol de Gamba 8’를 Bückeburg의 오르간에 배치하였다. 즉 그는 Gemshorn에서 벗어나 Schweizerpfeife와 같은 원통형의 제작방법으로 Viol de Gamba 8’를 배치하였다.

  17세기에 이르러 Viola di gamba라는 음색표기는 중부독일을 넘어 1650년에는 이웃지역인 Franken과 Westfalen에 1670년부터는 Brandenburg로 퍼진다. 18세기에 이 음색이름은 독일어권 지역에서 거의 사용된다. 19세기에 이르러 Viola di gamba는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음색이름 중 하나가 되었다.

2. 나무파이프 Viola di gamba

  Josias Ibch는 1636-38년 Altenburg의 Schlosskirche에 Viol di Gamba 8’를 나무로 제작하였다. 이후 1652-55년 Freiberg의 Nicoleikirche오르간에 Carol Müller가 나무의 Viola di Gamba 8’를 제작하였다.

 

3. 고깔형파이프 Viola di gamba

  Jakob Schedlich 는 1652년에 Annaberg-Buchholz의 St. Anna 오르간에 금속의 Viola de Gamna 8’를 제작하였는데 이후 1688년 이 음색을 Spitzflöte 8’, 1716년엔 Spietzflödt 혹은 Viodigamba 8’라 표기한 것으로 보아 이 음색은 고깔형 파이프였다. 이후 Schedlich의 제자들은 Viola di Gamba 혹은 Gemshorn을 여러 오르간에 제작하였다. Gottfried Silbermann에의한 고깔형 Gamben 음색 중 Freiberg의 Dom에 남아있다. 남독에서 좁은폭의 고깔형파이프 음색을 흔히 Viola로 표기하였다. Gottfried Silbermann은 고깔형의 Gamben을 넓은 폭으로 만들어 Gemshorn과 별 차이가 없었다. 이 외에도 Viola di Gamba는 깔대기형, 고깔형에 깔대기형 머리를 붙인 형태 그리고 떨판형파이프로도 제작하였다.

 

Violine, Violin, Violina, Violino

1. 떨판형파이프 Violine

  Bernard Smith는 1683-87년 London의 Temple교회의 오르간에 Violl & Violin 12’(F1건반을 기준, 오늘날 건반의 기준으로 8‘음역)음색을 제작하였다. 이 음색은 Krummhorn와 비슷한 떨판형파이프음색 이었다. 스페인에서도 18세기에 Violines 혹은 Violin이름으로 떨판형파이프음색을 만들었다.

 

2. 나무의 열린식 입술형파이프 Violine

  Franz Michael Kannhäuser는 1675-76년 Brüx의 Maria Schnee교회의 주오르간에 Violino Maior 8’를 나무로 제작하였다. 아마도 Holzprincipal, Portun(Bordun)에 해당한다.

 

3. 열의 입술형파이프 Violine

  Johann Peter Toussaint는 1739-41년 Elsass의 Westhoffen 오르간에 Violin 2’ + 1 3/5‘

음색을 제작하였다. Oktave 2’가 없었기 때문에 Oktave 2’를 포함하는 음색으로 만든듯하다. Wilhelm Hörbiger는 1880년 Violine 8’를 다음과 같이 만들었다. C-B는 1열의 나무로, c부터 좁은 폭의 원통형 금속파이프와 넓은 폭의 고깔형 금속파이프로 만들었다. Violine는 완만한 깔대기형 임술형파이프로, 좁은 폭의 원통형파이프로 만들기도 하였다.

 

 

Violon, Violonbass, Violone

1. 열린식 파이프의 Violon

  Pedal의 음색 Violon 8’ 혹은 16‘는 17세기 후반에 나타난 듯하다. 1657년 Nicolaus Manderscheid가 Nürnberg의 St. Sebald에 제작한 소형오르간은 1771년 Violon 8’를 얻었다. Violon 8’음색은 1668년 FRanz Michael Kannhauser가 Waldmünchen의 오르간에도 있었다. 이 음색의 지리적으로 넓지 않은 지역으로의 전파와 계속되는 Violon음색은 이 이름의 음색과 독립적으로 발전해왔다는 것과 그 결과 이 음색의 제작방법이 일률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 이 음색은 전적으로 Franken, Thüringen 그리고 Böhmen에서만 언급되었다. 1720년부터 그 밖의 중부독일, Schlesin 그리고 Brandenburg에서 받아들인다. 독일 이외의 지역에서 이 음색은 약 1840년부터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받아들인다. 독일과의 차이점은 이 지역에서는 Manual의 8‘음역의 음색으로 배치하였다. 약 1850년엔 Aristide Cavaillé-Coll이 Violon이라는 표기를 프랑스로 받아들인다. 이후 영국, 스칸디아반도, 북아메리카 그리고 이테리에도 이 음색을 받아들인다. 독일에서는 1930년 이후 이 음색을 사용하지 않다가 약 1980년부터 다시 선호하게 되었다.  

  Violon음색은 옛 오르간에서 Principal 혹은 Oktavbass 대신 배치하였다. 이 경우 이 음색은 Pedal의 Principal소리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 음색은 나무로 평행의 열린식몸통으로 제작했다.

 

2. 고깔형파이프의 Violon

Ulum의 Münster오르간은 1726년 Christophorus Baur를 통해 Violon 16’ + 8’를 Pedal에 얻었다. 중부독일의 Zacharias Hildebrandt는 1743-46년 Naumburg의 St. Wenzel 오르간에 그리고 1754-57년 Dresden-Neustadt의 Dreikönigkirche 오르간에 고깔형의 Violon음색을 제작하였다. 그는 Violon 16’는 나무로 Violon 8’는 금속으로 제작하였다.

 

3. 2열의 Violon

  Ulm의 Münster오르간은 1726년 Christophorus Baur를 통해 Violon 16’ + 8’를 고깔형파이프로 제작하였다. 이후 Joseph Gabler는 이러한 2열의 Violon음색을 Weingarten의 Abteikirche의 주오르간에 제작하였다. 이후 여러 제작자에 의해 Violon 2f. 8’ 혹은 Violon 2f 8’ + 4’음색이 나타난다. 19세기와 20세기 초 대형오르간 Pedal에 16‘ 와 32’음역을 위해 Violon 8’ + 5 1/3’, Violon 16’ + 10 2/3’의 2열의 Violon음색을 제작하였다. 이 외에 막힌식파이프의 Violon이 8‘와 16’음역으로 제작되었다.

 

 

Violoncello

1. 열린식 몸통의 입술형파이프 Violoncello

  오르간음색으로 Violoncello라는 지칭은 18세기 초부터 사용되었다. 이 음색의 초기의 예는 1718-21년 Josua Mosengel가 Königsberger Dom 오르간에 설치하였다. 이후 1730-35년 Georg Friedrich Schmahl이 Ulm의 Münster 오르간에 설치하였다.

 

  Violoncello라는 음색이름의 매우 넓은 전파는 이 음색을 사용한 제작자들이 서로 관련 없이 이 이름에 도달했고 이 음색의 제작방식이 일률적이지 않고 Viola di Gamba나 Violon의 각기 다른 제작방법을 따랐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한다. 오늘날 이 음색은 열린식 원통형 금속파이프나 매우 좁은 폭의 열린식 평행의 몸통을 가진 나무파이프로 제작한다. Violoncello는 전적으로 Manual에 배치하는 Viola di Gamba에 대하여 처음부터 Pedal에 8’음역으로 배치하였다. 이러한 배치의 원인은 이름이 다른 현악기의 각기 다른 사용에서 왔다. Violoncello는 우선 단음의 Basso-continuo 악기로 사용되어졌고 그럼으로 오르간연주에서 Basso continuo로 연주되는 오르간페달에 배치되었다. 반면 Viola di Gamba는 반대로 솔로 악기였고 빈번히 다성음악을 연주했다. 그럼으로 이 악기이름에 의한 오르간음색은 Manual에 배치되었다.

  Violoncello는 남독지역에 18세기에 걸쳐 그리고 18세기 말에는 오스트리아와 Reinland에 사용되었다. 북독일 해안지역과 Westfallen, 중부독일과 동부독일은 1820년부터 일반화되었다. 이후 네덜란드, 스위스, 프랑스 그리고 영국에서도 이 음색이 발견된다. 독일에서는 1930년부터 오케스트라악기인 현악기의 이름을 사용하는 오르간음색들과 마찬가지로 Violoncello는 점점 피하게 되고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1980년부터 독일의 오르간제작에서 이 음색은 점차 받아들여졌다. 이 음색은 극도로 좁은 폭으로 제작한다.

 

2. 여러 열의 입술형파이프 Violoncello

  Josehp Gabler는 1737-50년 Weingarten의 Abteikirche 주오르간에 Violoncello 8’ 1-3f를 금속으로 Manual에 배치하였다. 이 음색은 매우 좁은 폭의 열린식 원통형파이프로 같은 음 높이로 구성하였다. 그는 다른 오르간들을 위해 Voloncello 8‘ 1-2f, Violoncello 8’ 2f를 Manual음색으로 구상하였다.

 

3. 떨판형파이프 Violoncello

  북이탈리아에서 약 1750년부터 Violoncello라는 이름의 떨판형파이프 음색을 배치하였다(1758년 Antonio Barbini가 Venedig의 St. Maria dei Servi오르간에, 1763년 Gaetano Callido가 Venedig의 St. Polo 오르간에 배치) Gaetano Callido는 Violoncello 8’를 Bass와 Diskant로 나뉘어 배치하였다. 이 음색의 울림통은 두 부분으로 깔대기모양의 아랫부분과 원통형의 윗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Voce umana → Vox humana 입술형파이프 음색

 

 

Vogelgesang, Vogelgeschrei, Nachtgall, Rossignol(프)

  Vogelgesang음색은 16세기 초부터 나타난다(1507년 Zürich Grossmünster오르간, 제작자 미상). 프랑스에서는 같은 시기에 Rossignol(프, 나이팅게일)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난다. 18세기에 들어 이 음색은 점차 가톨릭보다 개신교에서 먼저 사라진다.

  Vogelgesang은 물그릇과 그 물그릇에 거꾸로 매달린 2-4개의 고음의 열린식 파이프로 구성되어있다. 파이프의 입은 수면에 잠기고 파이프에 공급된 바람에 의해 물표면에 파장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파이프는 일정한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낸다.

 

 

Voix céleste, Vox coelestis, Himmelsstimme

1. 떨판형파이프 Voix céleste

  Toulouse의 St. Etienne 오르간의 주오르간은 1793년 Joseph Rabiny를 통한 개조작업에서 Voix céleste음색을 얻었다. Voix céleste(프, 하늘의 소리)는 특별히 부드럽게 보이싱한 Vox humana와 관계있다.

Friedrich Friese는 1874년 Ludwigslust의 Stdatkirche에 울림통이 없는 관통식떨판형파이프 음색을 배치하고 Voix céleste 라고 지칭하였다. Friese는 맥놀이음색의 이름을 Voix céleste로 받아들였다. Max Allihn은 1888년 Voix céleste 8‘를 반막힌식 울림통의 관통식떨판으로 제작하였다.

 

2. 입술형파이프 맥놀이 Voix céleste

  Aristide Cavaillé-Coll은 1840년 이후 입술형파이프의 맥놀이음색을 Voix céleste로 표기하였다(Paris의 St. Jean오르간) 그는 Voix céleste라는 음색이름을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Rouffach의 오르간제작자 Callinet를 방문했을 때 자극을 받아 받아들인 듯하다. Callinet는 이 음색의 이름을 1840년 이후 Jeu céleste로 사용하였다. Aristide Cavaillé-Coll는 Jeu céleste를 통하여 Voix céleste라는 이름을 자신의 맥놀이음색에 사용하였다. 이 음색은 1840년 이후 다른 프랑스의 오르간제작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져 프랑스오르간의 당연한 오르간의 음색으로 되었다. 이후 영국과 북아메리카 그리고 네덜란드에 전파되었다.

  독일에서 Friedrich Friese는1853년 이미 Paris에서 돌아온 후 Schweren의 Schlosskirche에 Voix céleste 4‘를 c건반부터 구성하였다. 이후 1870년대 말부터 다른 독일의 오르간제작자들에 의해 이 음색은 빈번히 받아들여졌다. 1900년대 들어와 이 음색은 독일의 오르간제작에서 유행하는 음색으로 받아들였지만 오르간복고운동으로 점차 적게 선택되었다. 대신 Geigenschwebung 혹은 Schwebung으로 대체되었다. 1970년부터 Vox coelestis라는 이름으로 만나게 된다.

  독일의 Wilherm Sauer는 Voix céleste음색으루Viola di gamba 혹은 Viola d’amour 8’옆에 배치하고 이들 음색의 스케일에 따라 Voix céleste도 스케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alicional, Gedackt 그리고 Flöte 8’와의 음색결합도 가능했다. 그는 또 부드러운 Aeoline 8’과의 결합을 위해 Aeoline와 같이 스케일 하였다. 오르간복고운동의 대표자는 이 Aeolineschwebung을 거부하고 프랑스의 전형에 따라 Gamben-schwebung을 지지하였다.

 

Voix humaine → Vox humana

 

 

Vox angelica, Engelstimme, Angelica

1. 타격식떨판형파이프 Vox angelica

  Angelica 혹은 Angélique는 1700년대 Laute(하프와 같이 16-17현을 튕겨 소리 내는 악기) 의 일종으로 표기했다. 18세기 초 프랑스의 북서지방에서 처음으로 떨판형파이프 음색으로 Angélique를 만나게 된다. 오르간음색 Angélique는 타격식 떨판형파이프로 Lauten의 소리를 생각나게 하는 Regal일 것으로 추측한다. Pfalz지역의 오르간제작에서 이 음색을 Vov angelica(천사의 소리)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였다. 1745-49년 Johann Michael과 그의 아들들은 Koblenz-Horchheim의 St. Maximin에 Vox angelica 4’를 제작하였다. 이어서 Stumm은 자신의 오르간에 이 음색을 2’음역으로 자주 배치하였다. 1800년대에 이르러 이러한 타격식떨판의 Vox angelca는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2. 관통식떨판형파이프 Vox angelica

  1780년 Georg Josef Vogler에 의해 관통식떨판의 Vox angelica 2'와 4'가 제작되었다. 이후 Johann Simon에 의해 관통식떨판의 Vox angelica 8'가 제작된다.  1910년 이후 이 음색은 더 이상 제작되지 않는다.

3. 맥놀이 입술형파이프 Vox angelica

  Gottfried Sonnholz는 1731년 Melk의 Stiftekirche를 위한 오르간에 Angelica 혹은 Piffera 8'를 계획하였다. Angelica라는 이름은 그에 의해 공식적으로 Piffaro 혹은 Piffara로 표기한 맥놀이 고음역 Principal 음색으로 사용되었다. Cavaillé-Coll은 1844년 Dreux의 Schlosskapeller의 오르간에 맥놀이음색 Voix angelique 8'를 제작하였고 1875년 이 이름은 Voix céleste 로 개명되었다. 1853년 부터 영국의 William Hill은 맥놀이음색 Vox Angelica 2f 8'(c부터) 를 제작하였다. 

4. 맥놀이 없는 입술형파이프 Vox angelica

 

Vox humana, Menschenstimme, Voix humaine(프) I. 떨판형파이프 Vox humana

  이미 16세기 전반에 프랑스에서는 Voix humaine라는 음색개념은 음색합성을 위한 표기로 나타났다. Voix humaine로 표기되는 음색합성엔 Tremulant와 Regal이 주요 구성요소였다. 1600년경부터 프랑스에서 Voix humaine라는 음색의 개념은 음색합성의 이름에서 음색표기로 변화되었다. 오르간음색 Voix humane는 북프랑스지역에서 곧 오르간의 고정된 구성요소로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1630년 이후 벨기에, 네덜란드로, 이후 스페인에서는 Voz humana라는 표기로 퍼지게 된다.

  1600년대 후반 이 음색은 복독일과 영국에 퍼지게 된다. 1700년대 이후 남독지방과 오스트리아에 그리고 질버만에 의해 엘자스(Elsass)지방과 스위스의 서쪽지방에도 이 음색이 나타난다. 1750년 이후 질버만의 영향으로 바덴(Baden)지방의 오르간제작자들도 이 음색을 받아들인다. 약 1850년부터 이 음색은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흔히 만나게 된다. 그러나 바이에른(Bayern)지방과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Habsburg)지역의 오르간제작자들은 Vox humana음색을 결코 제작하지 않다가 1900년에 비로서 대형오르간에 이 음색을 배치하기에 이른다. 이탈리아의 오르간제작자들은 결코 이 음색을 제작하지 않았는데 Voce umana 라는 음색이름은 항상 입술형파이프로 된 맥놀이음색에 붙였기 때문이다. 20세기의 오르간복고운동으로 Vox humana는 매우 빈번히 선택되어진다. Vox humana와 같이 다양한 제작방법을 가진 음색은 없다. 오르간음색을 통해서 매력적이지만 결코 온전히 도달할 수 없는 인간의 목소리를 모방하는 것은 오르간제작자에게 새로운 실험을 하게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떨판형파이프의 Vox humana는 12가지의 다양한 제작방법이 있다.

 

 

Vox humana, Voix humaine. II. 입술형파이프 Vox humana

  대략 1550년부터 이탈리아에서는 Fiffaro 혹은 Voce umana라는 이름으로 맥놀이 Prinzipal 음색을 고음부에 만들었다. 이 Prinzipal파이프는 약간 넓게(+ 13 HT) 스케일하여 만들었다. Voce umana라는 이름은 Fiffaro와 같이 다른 Prinzipal음색을 선택하여 함께 울리게 함으로 인간의 목소리와 같이 떠는 소리를 내었기에 이 음색의 이름으로 선택된 듯하다. 1700년대 Voce umana음색은 Fiffaro라는 이름을 몰아내었다. Voce umana음색은 오늘날까지 이탈리아에서 선택된다.

  17세기 중반이후 이 맥놀이음색은 Alpen의 북쪽지방에서 받아들인다. 물론 초창기엔 Fiffaro라는 이름에서 파생된 Piffaro 혹은 Bifara라는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1697-1703년 Eugen Casparini는 Görlitz의 St. Peter & Paul교회의 오르간에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Vox humana라는 이름을 맥놀이음색으로 사용하였다.

18세기 전반에 Ignaz Mentzel, Michael Engler 그리고 Johann Tobias등의 오르간제작자들은 이 음색을 받아들였다.

  이후 Casparini의 아들 Adam Horatio에 의해 입술형파이프음색 Vox humana가 쉴레진(Schlesien)지역의 오르간에 제작된다. 18세기 전반기에 쉴레진(Schlesien)과 작센(Sachsen)지역에서, 18세기 후반기에는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의 오르간에 이 음색이 배치된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입술형파이프의 맥놀이 음색을 이미 그 전부터 알고 있었는지 확실치 않다. 그러나 1707년 입술형 파이프의 Vox humana(Regal의 한 종류로서)가 나타난 것으로 기록되지만 맥놀이음색은 이미 그 전부터 독일에 있었던 것처럼 여겨진다. 19세기 초부터 맥놀이음색 Vox humana는 알프스 북부지역에서 점차 사라진다.

 

Waldflöte(-flaut, -fleut, -floit), Waldflöt, Waldpfeife, Woudfluit

1. 높은음역의 금속파이프 Waldflöte

 a). 열린식 넓은폭의 원통형 Waldflöte

 b). 열린식 Principal스케일의 원통형 Waldflöte

 c). 막힌식 원통형 Waldflöte

 d). 고깔형 Waldflöte

2.열린식 나무파이프 Waldflöte

3. 막힌식파이프 Waldflöte

Waldhorn

1. 여러열의 입술형파이프 Waldhorn

2. 단열의 입술형파이프 

3. 떨판형파이Waldhorn

Weitgedackt

 

Weitprinzipal

 

Wienerflöte

 

Xylophon

 

Zartflöte

 

Zartgedackt

 

Zartgeige

 

Zarttrompete

 

Zauberflöte

Zimbel, Zimbala, Zimbl, Zymbel, Zimel, Cembalo, Cimbalo, Cimbel, Cymbal, Cymbala,

Cymbale, Cymbalo, Cymbel, Simbel, Simbale

  오르간 Zimbel의 옛 형태는 밝고 작은 종들로 구성된 Glockenzimbel이다. 작은 종들(Glöcken)의 소리는 우리의 귀로는 음의 종류로 들을 수 없는 높은 음을 낸다. 그럼으로 Glockenzimbel은 모든 연주에 적합하다. Glockenzimbel은 우리가 입술형 파이프로 구성된 Zimbel이라고 부르는 합성된 음들을 모형으로 삼는다. Glocken(종)을 모방하여 합성된 음색인 오르간 음색 Glockenspiel이 만들어졌다. 이 음색에서 나는 Glockenton(종소리)과 같이 Zimbel인 경우는 그 구성이 정해져 있지 않다. Zimbeln은 부분적으로 Oktaven으로 합성된(Oktavglocken과 같이)것이 있고 부분적으론 Quinten과 Terzen으로 구성된(Terzglocken과 같이)것도 있다. 그 중간 형태로 Oktaven과 Quinten으로 구성된 Zimbel도 있다. 모든 형태의 Zimbel은 Glockenton음색과 연관이 있다. Glockenton과 Zimbel의 특징의 차이는 Glockenton은 저음을 내는 열이 있고 넓은 폭과 둥근 소리를 가지며 가능하면 Glockenspiel에 상응하게 반복구성을 하지 않는 반면 Zimbel은 금속성의 부딪치는 듯한 날카로운 벨(방울, 초인종)소리를 모방한 소리로 좁은 폭의 파이프열로 들을 수 있는 음의 경계까지 내는 파이프열로 구성되며 가능하면 반복구성을 한다. 모든 종류의 Zimbel은 적은 열로 구성된다. 3열의 Zimbel 을 grossen Zimbel이라고 부른다. 2열 혹은 1열(1') Zimbel 도 있다.

  1500년 4열 Zimbel(Pedal엔 5열)이 있었지만 많은 열의 Zimbel은 kleine Mixtur 혹은 Scharf라 한다. 르네상스와 초기 바로크에 Zimbel은 모든 Manual에 배치되었다. Pedal- zimbel 역시 매우 선호하였다. 그 이후 Zimbel은 오르간에서 점차 후퇴하였다. Zimbel은 소리색깔보다 오히려 소리의 높이에 의미를 둔 음색이다.

 

1. 반복구성하지 않는 저 음역 Zimbel

  오르간음색으로 Cymlln이라는 이름은 1464년 오스트리아 Murau/Steirmark의 St. Mathe 교회의 오르간을 위한 Wolfgang Ruedorff와의 계약서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이 음색은 1480년대 알프스 북부지역에 넓게 퍼진 듯하다. 그러나 당시의 이 음색에 대한 자세한 기술은 없다. 다만 몇몇 계약서에서 기술한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이 음색은 여러 옥타브열로 구성됐거나 5도가 포함된 여러 열로 구성된 합성음색이라는 사실이다. 당시의 Zimbel은 후에 나타나는 Zimbel에 비해 매우 낮게 울렸다. 주로 2열(2' + 1 1/3')로 구성하였으며 반복구성을 하지 않았다. 이러한 낮은 음역의 Zimbel은 높은 음역의 Zimbel이 일반화되기 전까지 계속 제작되었다.

 

2. 반복 구성하는 고 음역 Zimbel

  1511년 Arnolt Schlick에 의해 5도열(Quint)이 두드러지게 울리게 하기위해 높게 울리는 Zimbel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Zimbel은 네덜란드로 부터 Rhein지역으로 빠르게 전파되었다. 낮은 건반(C)을 높은 음역에서 부터 시작해야 했기에 반복구성을 해야 했다. 16세기 중반 이후 이 새로운 Zimbel은 독일지역 외에서도 발견된다.

 

  a). Quintzimbel

   1559년 Michael Strobel은 F건반부터 다음과 같은 Zimbel을 제작하였다.

 

      F                                                                       1/4'         1/6'

      f                                                 1/2'         1/3'

     f1                           1'         2/3'

     f2         1 1/3'         1'

 

    1647년 Altenburg의 St. Nicolai에 Hans Christoph오르간의 3열 Zimbel

     C                                                                   1/2'          1/3'           1/4'

     c                                      1'           2/3'          1/2'

    c1           2'        1 1/3'        1'

 

  b. Terzzimbel

    Terzzimbel은 옛 Zimbel종류에서 가장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음색은 바로크중반에 간혹 제작되다가        로만틱의 시작과 함께 옛 제작형태는 사라진다. 대부분 3열로 옥타브 내에서 두 번 반복구성을 한다.

     C                                                                               1/6'         1/8'        1/10

     F                                                    1/4'        1/5'         1/6'

     c                                     1/3'         1/4'         1/5'

     f          1/2'        2/5'        1/3'

    Terzzimbel과 같은 종류에 속하는 Zimbel로 특별한 이름은 klingede Zimbel 혹 Pedal음색 으로                Vogelgesang 이라고 표기한 예도 있다.

 

 

   c. Oktavzimbel

   1720년 Johann Hoffmann은 Fulda Dom에 Quint Cymbale 2f와 함께 Octav Cymbale 3f를 제작     하였다.

     C         1/2'         1/4'         1/8'

     c         1'             1/2'         1/4'

    c1         1'             1'            1/2'

    c2        1'             1'            1'

 

 

 

Zimbelstern, Cimbel-Stern, Zimbelglöcklein, Cymbel-Glöcklein

  Zimbelstern은 벨 혹은 종소리를 울리며 Prospekt에 장착된 별 혹은 태양을 돌리게 하는 음색이다. 이 음색은 오르간제작에서 1576-78년 Kaspar Sturm Ulm의 Münster에 제작한 오르간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이후 Hennig Henke가 1603년 Braunschweiger Dom St. Blasii에 설치한 오르간에 “Ventil zum Stern”이 그리고 Goffried Fritzsche가 1610-12년 Dresden의 Schlosskirche 오르간에 “Zimbelstern등이 있다. Gottfried Fritzsche는 17세기에 중부 및 북 독일에 소개하는데 기여하였다. 1800년 이후 Zimbelstern은 거의 제작을 안 했지만 오르간복고운동으로 1930년 이후 이 음색은 오르간제작에서 다시 선택되었다.

Zimbelstern는 옛 방식과 새로운 방식의 구조로 구분된다. 옛 방식의 구조는 금속 혹은 나무로 된 별의 수평축에 여러 개의 종들을 불규칙적으로 고정한 후 음색의 동작 시 바람으로 그 별의 축을 돌리면 종의 내부에 있는 나무가 종을 때려 고음의 잡음이 나도록 하였다.

  새로운 구조는 대략 1700년대 이후부터 제작되었다. 분명한 고음의 음정을 갖는 여러 개의 작은 종들을 별의 축과 평행한 막대위에 고정한 후 음색의 선택으로 별의 축이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면 축에 순차적으로 고정되어있는 해머가 축과 평행한 막대에 고정되어있는 일정한 음높이를 가진 종들을 때려 일정한 빠르기와 음정의 소리를 내게 한다.

 

 

Zink I. 떨판형파이프 Zink

1. 짧은 울림통의 Zink

  Zincken이라는 음색은 이미 1499년 Langensalza의 Augustinkirche를 위한 오르간에 Johannes von Bergen에 의하여 설치되었다. 이후 Zinck라는 음색이 1500년도 Schleiz의 Liebfrauenkirche 오르간에, 1506년 Arnhem의 St. Eusebius 오르간에 같은 이름의 음색이 나타난다. 이 음색은 아마 짧은 울림통의 떨판형파이프 음색으로 추측한다. 이 짧은 울림통의 Zink는 네덜란드에서 긴 원통형 울림통에 의해 배제되었다.

 

2. 원통형의 긴 울림통의 Zink

  1534년 Peter Briesger는 Koblenz의 St. Florin에 1537년엔 Trier Dom에 건반 b부터 소리 나는 Zinken음색을 제작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 음색의 울림통은 Trompeten과 같이 함석판이었다. 그는 이미 Trompete의 울림통을 완전한 길이로 제작했었기에 Zink역시 정상적인 완전한 길이의 울림통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 이러한 Diskantzink(저음역을 제외한 구성의 Zink)는 네덜란드의 다른 제작자들에 의해 제작되어진다. 1550년 이후 네덜란드 제작자들은 독일로 이 음색을 전파하였다(1566년 Wismar의 St. Marien오르간에 Zinken im Diskant, Fabian Peters제작). Michael Praetorius(16세기 독일의 작곡가, 오르가니스트)는 이 음색의 설명과 그림에 의하면 짧은 깔대기형의 아랫부분과 긴 원통형의 울림통의 윗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모양의 울림통을 가진 Diskantzink는 독일에 유일하게 Lübeck의 St. Jacobi 오르간에 있는데 1673년 Joachim Richborn이 제작하였다. 이 음색은 1930년 오르간복고운동으로 다시 살아 났으며 오늘날 이 음색은 Manual에 배치하는 Diskant음색이 아니라 Pedal에 Zink 아니면 Cornet 2'로 배치한다.

 

3. 긴 깔대기형 울림통의 Zink

  18세기 네덜란드에서는 개별적으로 원추형(깔대기형)의 긴 울림통의 Cornet 2'를 Pedal에 배치하는 Zink로서 표기하기도 하였다.

 

 

Zink II. 입술형파이프 Zink

  Eugen Casparini는 1697-1703년 Görlitz의 St. Peter und Paul오르간에 Zink 2f(3'+2')를 제작하였다. 이후 Adam Horatio Casparini에 의해 여러 오르간에 이 음색이 배치되었다. 이러한 2열의 입술형파이프 Zink는 18세기 초 다른 제작자들에 의해서도 간혹 제작되었다(Leipzig의 Pauliner교회, 1711-17년 Johann Scheibe제작)

  1930년 이후 새로운 합성음색이 Zink라는 이름으로 배치되었다. Sesquialtera음색은 표준 구성( 2 2/3‘ + 1 3/5’)에 집중하였지만 Zink는 3열로 주로 Pedal에 배치하였다. 음색이름은 대부분 Baßzink라 표기하였고 구성은 5 1/3' + 3 1/5' + 2 2/3' 혹은 3 1/5‘ +2 2/3’ + 2‘(or 1 1/3')로 하였다. 5 -6열의 구성으로 확장하기도 하였다. 1960년 이후 Sesquialter구성에 7도나 12도를 추가하는 3열 Zink도 등장 한다(5 1/3’ + 3 1/5‘ + 2 2/7’). 이들 구성의 파이프의 형태나 스케일은 현저하게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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